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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Photo story + Ω68

바통 터치 바통 터치 초등학교 운동회 때 이어달리기하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초등학생 시절 학교 운동회 때만 되면, 맘 한편으론 야~ 신난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론 이어달리기 대표로 뽑히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했었습니다. 어쩌다 이어달리기 반 대표로 출전할 때면, 바통을 놓치면 어쩌나하는 걱정에.......... 으으으~~ 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저와는 다르게(?) 참 내성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릴 때 운동회나, 올림픽 등 육상 경기에만 한정된 줄 알았던 바통 터치,가만히 생각해보니 우리들 일상에는 항상 바통 터치가 있었습니다.태양이 사라질 때쯤 달이 나타나서 바통 터치하고요,달이 사라질 때쯤 또다른 태양이 나타나서 바통 터치를 합니다.빛이 사라질쯤 어둠이 나타나서 바.. 2021. 9. 17.
나뭇잎 마지막 잎새 오며 가며 가장 흔하게 맞이하게 되는 나뭇잎들 여러 나뭇잎들중 하나 또는 둘만 있는 나뭇잎을 볼 때마다 마지막 잎새가 떠오릅니다. 물론 실제로 마지막 잎새는 아니지만 말이지요...................... 더 많은 사진이야기는 여기로~~ 소희아빠의 일상 (daum.net) 2021. 9. 13.
8월2일 XTVN 프리한19_과학상식을 파괴한 초자연현상 19에 제블로그가 나왔어요 지난 8월 2일 방송된 XTVN프리한19 "과학상식을 파괴한 초자연현상 19" 편에 제 블로그 "빛기둥" 사진이 나왔습니다. 방송하기 며칠전에 블로그 댓글에 빛기둥 사진을 방송에서 사용하려고 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가끔 그런댓글이 올라오기 때문에 농담 반, 진담 반하는 심정으로 그렇게 하시라고 했더니....... ㅎㅎㅎㅎㅎㅎ 여튼 TV에서 보는 제 사진 참....... ㅋㅋ 묘한느낌이 듭니다. 더 많은 사진이야기는 여기로~~ 소희아빠의 일상 (daum.net) 소희아빠의 일상 일기? 렌즈로 쓰는 일기장 blog.daum.net 원본사진 위치입니다. https://blog.daum.net/ceros/1287#comment10529145 2021. 9. 10.
일광파전 비빔밥재료, 비빕밥 신선한 재료는 뭘 만들어도 맛있다? 신선한 재료, 잘 손질된 재료의 느낌을 어떻게 하면 사진으로 남길 수 있을까요? . 제가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쉬운 일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저에게는 상당히 힘들고 부담스러운 일이었습니다. . 그렇지만 뭐라도 하다 보면 될 것 같아서 막 찍다 보니 나름 괜찮은 사진들이 나온 것 같아서 나름 만족합니다. ㅎ 일광파전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휴업 중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 빨리 꺼져~~ 더많은 사진이야기는 여기로~~ 소희아빠의 일상 (daum.net) 2021. 9. 9.
백로의 육아 "백로의 육아" 요즘은 장비가 없어서 사진 촬영을 못 가고 있지만, 예전엔 참 자주 갔었습니다. 그렇게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보는 여러 가지 사물들..... 참 멋진 광경들을 많이 만났었습니다. 그렇게 멋진 광경을 만나고 또 사진으로 남기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냈었습니다. 생전 처음 만나는 장면을 사진으로 남길 때마다 항상 드는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누구나 격는 장비에 대한 펌프입니다. ㅋㅋ 아~ 그 장비만 있었다면 좀 더 잘 찍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 말이지요. 그런데 그순간이 지나가면 아무렇지 않더라고요. 그 비싼 장비 없으면 어때, 그런 사진 안 찍으면 되지 하는 자기 위로(?)의 말을 하면서 말이지요. 장비 욕심이라는 게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장비를.. 2021. 9. 8.
온천천 왜가리 저희 집 근처에는 온천천이라는 하천이 있습니다. 물은 그렇게 깨끗한 편은 아니지만, 나름 많은 분들이 산책하고, 운동하는 곳입니다. 물론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 이곳 온천천에는 왜가리가 항상 있습니다. 온천천에서 먹이를 구하며 살아가는 왜가리들..... 겨울이면 다른 철새들이 왜가리들 자리를 넘보기는 하지만, 다른 새들에 비해서 큰 몸짓과 "왝~~" 하는 큰 울음소리 덕분에 당당하게 1년 12달을 온천천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 온천천 돌다리에서 만난 왜가리. 원수는 돌다리에서 만난다는 말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제가 가까이 가는데도 이 녀석 길을 양보하지 않습니다. 오~ 그래 언제까지 가만히 버티나 보자 하면서 또 한걸음 또 한걸음 전진해 봅니다. 계속 버티고 있던 녀석이 갑자기 욕.. 2021. 9. 8.
슈퍼태풍 매미를 기억하시나요? 해마다 여름만되면 예전에 발생한 슈퍼태풍 매미가 생각납니다. 매미는 2003년 9월 추석쯤에 발생한 슈퍼태풍입니다. 그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게, 매미가 부산에 상륙하기 하루 전날, 지금의 마린시티 방파제에 갔었는데, 방파제 위로 바다강구랑 게들이 엄청나게 올라와 있었습니다. 순간 앗~ 태풍이 장난아니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마린시티에 많은 고급 아파트가 생기기 전이었습니다. 기억나느건 한화리조트랑 해상호텔이라 불리는 큰 배가 정박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공간은 많은 트레일러트럭들이 주차해 있었습니다. 태풍 매미가 상륙했던 밤...... 그냥 엄청났습니다. 어마어마한 비, 그리고 바람....., 간판이 날아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고, 나무들도 뿌리째 뽑.. 2021. 9. 8.
블랙이글스 오늘 부산에서 "제70주년 대한해협 해전 전승 기념행사" 일환으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있었습니다. 멋진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있었는데..... 가보지는 못하고 멀리서 들리는 웅장한 전투기 소음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에어쇼 장면을 카메라 프레임 속에 담는걸 정말 좋아합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전투기와 그전투기를 따라가는 카메라 프레임, 카메라 프레임을 통해서 바라보는 에어쇼는 정말이지, 너무나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여기저기서 굉음을 내며 다가오는 전투기들.... 이번엔 어떤 전투기를 잡아볼까? 빠르게 판단하며, 빠르게 움직이는 카메라, 그리고 찰나의 순간 누르는 고속 연사 '착착 착착.....' 하는 셔터음. 햐~~ 생각만 해도 너무나 좋습니다. 에어쇼를 못 본 게 .. 2021. 9. 5.
우리동네 하늘 가끔씩 하늘을 봅니다. 맘 같아서는 매일 하늘을 보면서 구름모양을 감상하고 싶은데, 삶이라는 게 그렇지 못하지요. 예전에는 그래도 매일 아니면 이삼일에 한번 정도 같은 장소에서 같은 하늘을 보면서 사진을 찍고는 했습니다. 이렇게 찍은 사진들을 가만히 보면 ㅎㅎㅎ 참 재밌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자주 찍어도 UFO는 한 장도 안 찍히네요 ㅋㅋㅋ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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