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길고양이3

오공이 안면근육 우리 집 둘째 고양이 오공이하고 장난치면 참 재밌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재밌기만한건 절대 아닙니다. 어제도 그렇지만, 오늘도 오공이에게 장난을 겁니다. 이건 순전히 오공이가 심심해하게 때문입니다. 많은 장난중에 오공이에게 약 올리는 게 제일 재밌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재미난 약올리기놀이, 다시 말하지만, 이건 심심해하는 오공이를 위함입니다. 그런데 가끔 오버할때가 있습니다. 가끔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자주입니다. 이렇게 놀이에 열중해서 오버할 때면, 피라고 불리는 붉은 액체를 보게 됩니다. 당연히 그 붉은 액체는 제 것입니다. ㅡㅜ 참 희한한 건 피라고 불리는 붉은 액체를 보고 나면, 오공이도 저도 오버했던 게 많이 가라앉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ㅎㅎ (당연히 그렇겠지 ㅋㅋ) 오공이는 맹수였습니.. 2021. 10. 14.
우리집 넘버투 오공이 오공이는 우리 집 앞 화단에서 구조한 아갱이었습니다. 구조할 때는 너무나 어리고 힘없이 늘었졌기에 이러다 고양이 나라로 돌아가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분유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았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 몸매를 보고 있자면...... ㅋㅋ 나름 뿌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다 죽어가는 녀석을 살렸다 하는 그런 뿌듯함 말이지요. 그런데 녀석 점점 커가면서 저 알기를 ㅋㅋㅋㅋㅋ 얼굴 가득했든 장난기는 어느 순간 사라지고 장난 좀 쳤다고 이렇게 돌아보는 녀석이 되었습니다. 비록 성깔 있는 녀석이지만, 가끔은 좋아라 해줍니다. (아주 가끔)ㅡㅜ 2021. 9. 27.
미옹 & 오공 우리 집 고양이 미옹, 오공입니다. 미옹은 나이가 헐~~ 할머니이고요, 오공이는 아직 청춘이랍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021. 9.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