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연꽃2 여름이면 꼭 찍어보는 사진 - 수련 매년 여름철이 다가오면 꼭 찍어보는 피사체가 있습니다. 그것은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는 수련입니다. 느낌 있는 수련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었습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 정말 멋진 장면을 만났을 때 그 순간이 너무나 좋습니다. 수련을 사진으로 표현할 때마다 몇몇 단어가 항상 머릿속을 맴돕니다. 그 단어는 고요, 평화입니다. 수련은 참 고요하고 또 평화로운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수련을 사진으로 담을 때 마음이 참 편안합니다. 왠지 어떻게 찍어도 멋진 작품이 될 것 같은 느낌 말입니다. 이런 느낌 때문에 매년 수련을 찾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수련의 꽃말은 "청순한 마음"입니다. 수련은 언제 어떻게 찍어도 멋지지만, 그중 최고는 비 오는 날 또는 비오 고난 직후의 수련인 것 같습니.. 2021. 12. 24. 외계인이 숨어있다 매년 여름철이 되면 연꽃을 찍으러 많이 다녔습니다. 사실 어디를 가더라도 연꽃은 거의가 비슷한데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꽃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여기저기 연꽃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도 또 사진으로 남기곤 했습니다. 아마도 그냥 돌아다니고 싶어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핑크색과 흰색의 연꽃들 그리고 큰 연닢, 특히 연닢은 비가 오면 우산 대용으로 사용해도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연꽃밭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느낌이 정말 이상합니다. 왜 그런 기분 있잖아요?,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그런 느낌..... 그런데 돌아보면 아무도 없습니다. "이상하네~ 뭐지?" 그런데 정말 이상합니다. 계속 시선이 연꽃들 사이에서 느껴집니다. 정말 이상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누군.. 2021.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