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주남1 고니 친구를 테러하다 요즘은 아니지만, 해마다 겨울 철이 되면, 주남저수지에 철새들을 보러 정말 자주 갔었습니다. 오전에 주남저수지에 도착해서 오후 늦게까지 철새들의 모습을 구경하면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수많은 종류의 오리들과 기러기, 그리고 고니들.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무리들과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무리들, 그 수많은 무리들 속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참 신기합니다. 리더 역할을 하는 철새들을 따라서 수많은 철새들이 날아오고 또 땅에 내려앉아서 먹이 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떠날 때는 리더가 날아오르면, 수많은 철새들이 다 같이 따라갑니다. 문득 이런 생각도 듭니다. "철새들은 리더를 어떻게 뽑을까?", "투표로?" ㅎㅎㅎ 잘은 모르겠지만, 참 신기합니다. 주남 저수지에 날아오는 철새 중 가장 큰.. 2021.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