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주택, 도자기공방 만들기 (다살공방) #1/2

많이 오래된 주택을 도자기 공방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했습니다.

오래된 주택 그것도 50년 된 주택 내부 벽체 등 여러 가지를 철거하고,

재설치해서 도자기 공방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낡은 주택이라서 철거하는 동안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혹시 무너지지는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 말이지요.

철거하는 동안 계속 임시 지지대를 세우면서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철거가 끝남과 동시에 H빔으로 보강작업부터 했고요.

 

외부는 기존 벽체를 두고 사이딩 패널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마감했습니다.

사이딩판넬 마감이 다른 무엇보다 마감이나, 가격에서 좀 더 메리트가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철거하는 동안 워~~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휴~~~

 

전체적인 작업은 철거후 내부 보강작업과 창호설치

그리고 목작업입니다.

벽면마감은 친환경페인트중의 갑이라고 불리우는 벤자민무어 페인트이고요

바닥은 미장면위 수평몰탈 시공후 투명 에폭시 마감을 했습니다.

 

시공전 모습입니다. 딱봐도 많이 낡아보이지요?

 

대들보에 정미년이라고 적혀져 있네요, 정미년, 1967년? 헉~~~

철거작업중 입니다. 필요한곳은 컷팅기로 컷팅했구요~

철거작업 완료후 H빔으로 보강한 모습입니다. 낡은건물은 무조건 보강을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하는게 좋습니다.

철거부위 조적작업과 미장작업 거의 끝나갈무렵입니다. 날씨가 어찌나 무덥던지.....

드디어 목작업시작입니다. 목작업에 앞서 H빔 방청도장은 기본이랍니다.

외부 사이딩판넬 작업전 하지작업입니다. 이제 거의 다되어갑니다.

 

목작업 끝나고 쓰레기 치우기전에..... ㅡㅜ 기둥처럼 보이는곳이 H빔 자리랍니다.

도장작업을 위해서 올퍼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도장 작업중입니다.

외부 사이딩판텔도 거의 마감을 향해 달려가는중 입니다. 현장에서 보이는 무지개...

 

친환경페인트의 대명사 벤자민무어페인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