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벽? 유리벽?

가벽? 유리벽?
어떤 종류가 우리 사무실에 어울릴까요?

흔히 가벽이라고 불리우는 가설벽체는 목공이 현장에서 각목, 석고보드, 합판 등으로 제작하는 벽체를 말합니다.

목공 작업이 끝나면, 인테리어 필름, 도배, 도장 등으로 마감을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물론 먼지, 소음은 덤이고요.

그거에 반해 유리벽은 보통 금속팀이 갈바, 스텐 같은 금속으로 하는 작업입니다. (목공이 작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금속팀에서 프레임을 설치하고 나면, 유리팀에서 유리를 설치하고, 광고팀에서 시트 작업을 하는 순서입니다.

물론 먼지, 소음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목공 작업에 비하면..... 천국이지요(과장해서 말하면요)

 

이번 공사의 경우 좁은 사무공간을 조금이라도 넓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유리벽을 설치했습니다.

유리로 투명한 벽을 설치했지만, 상호 간의 프라이빗을 위해 유리에 시트 작업을 해줍니다.

보통은 엠보 시트라고 불리는 안개 시트를 주로 시공하지만, 이번에 센터그라데이션시트로 시공하였습니다.

센터그라데이션시트는 안개 시트에 비해서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센터그라데이션시트는 앉았을때 시선을 차단해주는 높이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출입구 회사로고 컷팅시트

 

그래서

가벽? 유리벽?

선택은 공간 따라 달라진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