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무지개

어릴 때는 무지개를 보면 와~ 하면서 참 기분 좋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무지개를 볼 때면 와~ 하기는 하지만, 어릴 때와는 다른 느낌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ㅋㅋㅋ 어릴때는 그냥 빨주노초파남보의 무지개를 볼 때면 그냥 "와~ 색이 너무 이쁘다~~ 와~~"

이랬는데, 지금은 "여보~ 무지개 떳다~, 얘들아~ 무지개 떴다~, 빨랑 나와서 사진 찍어~~" ㅋㅋㅋㅋ

정말 다르지요?

ㅎㅎㅎ

 

 

어릴때 바라보는 무지개는 그냥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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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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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색을 살려볼려구 포샵으로 만졌더니 좀 과하기는 하네요~ ㅋ

 

 

나이가 들어가면서 많은 것이 변해 가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변하는게 사물을 보는 관점인 것 같습니다.

가끔은 지금의 관점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

가끔은 과거 어린시절 관점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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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떤 관점이 맞는걸까요?